LA최대 암전문의 네트워크 한인 알렉산더 송 박사 합류
LA지역 최대 암 전문의 그룹에 한인이 합류했다. LA 암 전문의 네트워크(LACN)는 3일 "종양 및 혈액학 분야의 전문가인 알렉산더 송(사진) 박사가 공식 합류한다"고 밝혔다. 한국어 영어 등 이중언어에 능통한 송 박사는 "최고의 전문의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"며 "LA에서 일하며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더 알게 되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 송 박사는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포리스트 침례교 메디컬 센터에서 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. 이후 웨이크 포리스트 침례교 종합 암센터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해왔다. 한편 알렉산더 송 박사는 LACN을 통해 할리우드 장로병원 굿 사마리탄 병원 등에서 진료하게 된다. 장열 기자ㆍjang.yeol@koreadaily.com알렉산더 게시판 박사 합류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할리우드 장로병원